도시조 전섭(聶)은 온조왕(溫祚王)이 백제(百濟)를 개국(開國)할 때 오간(烏干),
마려(馬藜), 을음(乙音), 해루(解婁), 흘간(屹干), 곽충(郭忠), 한세기(韓世奇)
등 9사람과 함께 개국에 공을 세우고 십제공신(十濟功臣)으로 환성군(歡城君,
환성은 천안의 별호)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을 천안(天安)으로 하고 16세손 전락(樂)을
중시조로 한다. 그리하여 본관을 천안(天安)으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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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인물(代表的人物) ]
전홍술 : 전락의 증손, 고려조에서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내고 영산군에 봉해졌다. 전충좌
: 환계군에 봉군되었다. 전인량(仁亮) : 충좌의 손자, 1211년(희종 7)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학사를 거쳐 우의정에 이르렀으며, 송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이부상서에 제수되고
은자광록대부로 책록되었으며 귀국 후 천양군에 봉해졌다. 전단(旦)
: 영평군에 봉해졌다. 전승 : 지공거에 올랐다 전신(信) : 전승의 아들,
고려 충숙왕 때 진현관대제학(進賢館大提學),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를 지냈 으며 백이정, 이제현(李齊賢) 등
당시의 석학들과 교분이 두터웠다.
전상의(尙毅) : 조선 선조 36년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인조 5년 정묘호란 때 구성부사로서 안주성(安州城)을 지키다가 순절했다.
전동흘(東屹) : 철산부사 시절에 장화, 홍련의 원한을 풀어준 일화로도
유명하다.
전봉준(琫準) : 녹두장군으로 불리웠다.
전수 : 의병장으로 장성 등지에서 일본군을 격파하여 무공을 떨쳤으나 왜적이 부모를 불모로 잡아가자 할 수 없이 자수하여 죽음을 당했으므로,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복장이 수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