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urname.info :+: 경주김씨 (慶州金氏)

경주 김씨 (慶州金氏)

시조 : 김알지(金閼智)

경주 김씨는 신라 왕실의 삼성(박,석,김) 가운데 하나다.
시조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왕(신라13대)에 이르러 비로서 왕위에 오르게 됨으로서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알지의 28세손)에 이르기 까지 38명이 왕위를 계승하였고 935년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나라를 빼앗기자 그의 아들 9형제중 맏아들 김일(마의태자)은 망국의 한을 품고 입산 하였고
둘째 김굉은 나주김씨,
세째 김명종은 경주 김씨의 영분공파,
네째 김은열은 경주김씨 은열공파,
다섯째 김석(錫)은 의성 김씨,
여섯째 김건은 강릉 김씨,
일곱째 선은 언양 김씨,
여덟째 추는 삼척 김씨,
아홉째 덕예는 울산 김씨 등의 시조가 되었다.
이와 같이 경주 김씨는 경순왕의 세째 명종과 네째 은열로 부터 기원하였다.
그후 후손들이 번성함에 따라 현달한 인물이나 살고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관되어 나갔다.

[ 주요 분파 ]
  ·은열공파(殷說公派) : 파조 대안군(大安君) 김은열(殷說)은 경순왕의 넷째 왕자이다. 중시조는 고려의 장군 김순응(順應)이다.
  ·태사공파(太師公派) : 태사공 김인관(仁琯)은 경순왕의 후손, 혹은 헌강왕의 7대손이라는 설이 있다.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 : 경순왕의 넷째 아들 은설의 후손 김장유(將有)를 파조로 하고 있다.
  ·영분공파(永芬公派) : 경순왕의 셋째 아들 김명종
  ·대안공파 ; 1세조 김은열
  ·병판공파 ; 은열의 14세손 김덕재
  ·백촌공파 ; 은열의 17세손 김문기
  ·정백공파 ; 은열의 후손 김정백
  ·태사공파 ; 은열의 후손 김인관
  ·장사랑공파 ; 은열의 16세손 김존일
  ·순응공파 ; 경순왕의 후손 김순응
  ·계림군파 ; 김순응의 13세손 김곤
  *문헌에 호장공파가 있다고 전하지만 '언양김씨'이며 실제로 없다.

[ 대표적 인물 ]
<은열공파〉
   조선 전기의 좌찬성 김균은 김순응의 12대가 되는데, 그의 후손에서만 정승 3명과 많은 판서급 인물이 배출되었다.
   김명원 (命元) : 좌의정
   김남중 (南重) : 판서.
   김주신 (柱臣) : 숙종계비 인원왕후(仁元王后)의 부친.
   김사목 (思穆) : 좌의정
   김창희 (昌熙) : 판서와 대제학을 지냈다.
   김홍집 (弘集) : 고종 때의 유명한 총리대신
위의 모두는 김순응의 후손이다.

<태사공파〉
   김인관(仁琯)의 8대손 김자수(自粹)는 좌상시(左常侍)로 있다가 고려가 망하자 자결로써 충절을 지켰고, 그의 8세손이며 조선시대의 황해도 관찰사인 김홍욱(弘郁)의 자손에서 8명의 정승과 1명의 왕비가 나와 은열공파 김명원의 자손과 더불어 경주김씨의 2대명문으로 꼽힌다.
   김흥경 (興慶) : 영의정
   김이주 : 예조판서
   김노경 (魯敬) : 6조의판서를 두루 지냈다.
   김정희 (正喜) : 서예.
   김노응 (魯應) : 판서
   김도희 (道喜) : 좌의정
   김한고(漢考) : 영조의 국구(國舅)이며 어영대장을 지냈다.
   김관주(觀柱) : 우의정
위의 모두는 홍욱의 후손이며, 또한 노론(老論)의 거두 김유경(有慶)은 그의 종증손이 된다.

<판도판서공파〉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며 ‘기묘명현(己卯名賢)’으로 일컬어지는 판서, 제학 김정(淨)이 있다.

<호장공파>
호장공파(戶長公派)는 위영(魏英)을 파조로 하고, 그의 손자 김근(金覲) 이 학자로 시문에 능해 송나라까지 이름을 떨쳤으며, 그의 아들들도 모두 관직에 올라 나라에 공헌했다.

김경손 (金慶孫)

[ 집성촌 ]
   경북 월성군 안강읍 노당리
   경남 진양군 일원
   함남 영흥군 억기면 일원
   함남 북청군 북청읍 당포리
   전북 장수군 계화면 일원

[ 항렬표 ]

1,523,468명.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