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설씨 (慶州 薛氏) [순창 설씨 (淳昌 薛氏)]

 시조(始祖) : 설거백(薛居伯)

  시조 설거백(居伯)은 당시 진한 땅이였던 지금의 경북 월성군 천북면 일대의 명호산 고야촌을 다스리던 촌장으로 서기 9년(신라 유리왕 9) 습비부로 개칭되면서 다른 다섯 촌장들과 함께 각각 사선받은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한반도의 동남단에 자리잡고 뿌리를 내린 설씨는 근원이 같으면서도 본관을 달리하여, 경주설씨와 순창설씨로 분적되어 계대하고 있다.

 다른 문헌에서는... .
  설씨의 기원은 신라가 생기기 이전(BC 57년)의 박혁거세 탄생 설화에 나오는 6촌장의 한사람인 명활산 고야촌(明活山 高耶村)의 호진(虎珍)이 5촌장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 초대왕으로 추대하고 그후 32년(신라 유리왕 9)에 6촌이 6부로 개칭을 하고 명활산 고야촌을 습비부로 고쳐지고 성을 설씨로 하사했다.
  습비부가 경주에 속하므로 본관을 경주로 하고, 시조를 설지덕(薛支德)으로 하였다.
  36대손인 설자승이 고려 인종때 예부시랑으로 순화(순창)백에 봉해지자 본관을 순창으로 바꾸었으나 설귀창을 파조로 하는 개성파는 원래의 경주를 본관으로 하였다.

 

 [ 상계 세계도(上系世系圖) ]

 

 [ 분파(分派), 계파(系派) ]

 

 [ 대표적 인물(代表的人物) ]
  설총(聰) : 신라 이두문자의 창시자
  설신(愼) : 고려 고종 때 추밀월부사를 지냈다.
  설공검(公儉) : 설신의 아들, 충렬왕 때 찬성사를 역임했다.
  설경성(景成) : 충렬왕 때 명의로서 원나라까지 명성을 떨쳤다.
  설위(緯) : 조선 세종 때 대사성에 올랐다.
  설계조(繼祖) : 계유정난 때 공을 세워 정난삼등공신에 올라 옥천부원군에 봉해졌다.

 

 [ 집성촌(集姓村) ]
  경기도 장단군 소남면 지금리
  평남 평원군 해소면 송정리
  평남 평원군 동송면 월봉리
  경남 의령군 봉수면 서득리
  전북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
  함남 단천군 하다면 연대리

 

 [ 본관지 연혁(本貫地沿革) ]
   경북 경주(慶州), 전북 순창(淳昌)

 

 [ 항렬표(行列表) ]
 [ 경주 설씨 ]

41세

42세

43세

44세

45세

46세

47세

48세

49세

50세

기(基)

진(鎭)

원(源)

표(杓)

열(烈)

재(在)

현(鉉)

택(澤)

식(植)

환(煥)

51세

규(圭)

 [ 순창 설씨 ]

61세

62세

63세

64세

65세

66세

67세

68세

69세

70세

진(鎭)

수(洙)

동(東)

환(煥)

재(在)

철(澈)
석(錫)

상(相)
태(泰)

찬(燦)
식(植)

재(在)
영(榮)

현(鉉)
용(瑢)

71세

72세

제(濟)
종(鍾)

장(樟)
윤(潤)

 

 [ 인구(人口) ]
   순창 24,181명, 경주 7,689명. (1985년)
   순창 27,926명, 경주 6,060명. (2000년 통계청)

 

 [ 관련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