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태의 아들이다,
1710년(숙종 36)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사관에 뽑혔다. 1721년(경종 1) 부수찬,
이조참의를 역임하고, 1723년 진하부사 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다음해
경기도 관찰사를 거쳐 1725년(영조 1) 동지중추부사가 되고, 1727년 호조참판,
홍무관 부제학, 이조참판 등을 지낸 뒤 동지사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호조판서가 되었다. 이어 우참찬, 판돈령부사를 거쳐 1732년
우의정을 지내고 같은 해 좌의정에 올랐다. 그 후에 진주사,
주청사로 두 차례나 청나라에 다녀와서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아들
지수도 영의정에 오름으로써 4대에 걸쳐 모두 대신을 지낸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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