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오현보는 도시조 오첨의 24세손이다.
오현보는 1216년(고려 고종 3년)에 계단을 토평한 공으로 해주군에
봉해졌다.
그래서 본관을 해주으로 하고 오현보를 시조로 하였다.
그러나 고려 때에 검교군기감을 지낸 오인유를 1세조상으로
하고 있다.
다른 문헌에서는 시조 인유는 본래
중국 송나라 때 이름 높았던 대학사로 984년(성종 3) 고려에 들어와
검교군기감을 역임하였고 황해도 해주에 정착하여 살면서 후손들이
해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 대표적 인물 ] 오연총 : 고려 1107년(예종
2)에 윤관과 함께 여진족을 토벌하여 용맹을 떨쳤던 명장, 이부상서를
거쳐 문하시중 평장사에 올랐다. 오한경 : 찬성사에
이르렸다. 오선정 : 공조전서를 역임하였다.
오인유 : 인유의 14세손, 조선 선조 때 사미시에 합격하여
관찰사와 좌부승지를 지내고 인조반정 후 노서의 영수가 되어 대사헌,
이조판서를 역임한 뒤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오달제 (達濟)
: 병자척화삼학사의 한사람 오세창 (世昌)
[ 집성촌 ]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덕봉리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죽능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