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독립협회에 참여하고 협성회를 만들었다.
그 후 조선문동식회를 결성, 한글 기사체의 통일과 연구에 힘썼다.
1905년 국어 연구와 사전 편찬사업에 관한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고,
1907년 국문연구소위원이 되었다. 한글의 문법과 맞춤법의 과학적
연구에 일생을 바쳤고, 제자육성에 힘썼다. 1908년 '국어문전음학(國語文典音學)',
1910년 '국어문법(國語文法)'을 저술하고, 최남선(崔南善)이 광문회를 창설하자
'국어사전(國語辭典)' 편찬을 맡았다.
저서로는
국어문전음학(國語文典音學), 조선어문법(朝鮮語文法), 주시경유고(周時經遺稿)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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