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8년(현종9) 별시문과의 초시에 급제했으나
사회의 혼란을 통탄하여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을 닦았다.
그 후
대신들의 추천으로 여러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대부분 모두 거절하고
숙종 때 회양부사·한성부윤, 경종 때 대사헌, 이조참판을 잠깐씩 지냈을
뿐 학문연구에 전생애를 바쳤다.
이론에만 치우친 주자학을 배척했고,
지식과 행동의 통일을 주장하는 양명학에 심취되어 이를 연구 발전시켜
우리나라 최초로 양명학의 사상적 체계를 완성했다.
<존언(存言)> |
<성학설(聖學說)> |
<논어해(論語解)> |
<대학설(大學說)> |
<중용해(中庸解)> |
<정문유훈주정성서(程門遺訓註定性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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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학집요(經學集要)> |
<경학서성(經學書成)> |
<천원설(天元說)> |
<하곡집(霞谷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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