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장씨 (安東 張氏)

 시조 : 장정필(張貞弼)

  시조 장정필(張貞弼, 888~?, 시호는 충헌)은 중국(中國) 절강성(浙江省) 소흥부(小興府)에서 대사마장군(大司馬將軍)인 장원(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5살 되던 892년(신라 진성여왕 4) 아버지가 나라 정치가 문란하자 이를 피해 신라에 망명 할 때에 따라 들어와서 강릉에 살다가 경북 노전으로 이사하여 정착하였다.
  그후 18세 때에 중국으로 파견하는 정조사를 따라 다시 중국에 들어가 24세 때에 문과에 장원 하였으나 벼슬을 사양하고 입산하여 제자를 가르쳤다.   문장과 덕행이 뛰어나 명성이 천자에게 까지 알려져서 한때 벼슬이 이부상서에 까지 올랐으나 벼슬을 버리고 우리나라에 다시 들어와 경북 인동 노전에서 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다.
  930년(경순왕 4년)에 김선평, 권행과 함께 향병을 모아 고려 태조(太祖)를 도와 고창(古昌 : 안동)군(君)에서 견훤을 토벌하여 병산대첩의 전공을 세운 삼태사(三太師) 중의 한 사람이다. 그 공으로 삼중대광보사벽상공신 태사에 오르고 고창(안동)군에 봉해져서 후손들이 본관을 안동으로 하였다.

• 경북 인동 노산서원과 안동시 북문동 삼태사묘 에서 제향한다

 [ 대표적 인물 ]
   장사길(思吉) : 조선 개국에도 공을 세워 개국공신 1등으로 중추원지사에 올랐다.
   장철(哲) : 장사길의 아들. 고려 말기 무과에 급제하여 1388년(우왕 14) 아버지와 함께 위화도회군에 공을 세웠고 첨절제사, 영흥부사 등을 지냈다.
   장흥효(興孝) : 성리학자
   장세량(世良) : 성리학자
   장몽열(夢說), 장낙현(洛賢) 부자 : 홍경래의 난 때 크게 공을 세웠다.
   장천용(張天用)

 [ 집성촌 ]

 [ 항렬표 ]

31세	32세	33세	34세	35세	36세	37세	38세	39세	40세
재(載) 규(奎)	선(善)	태(泰)	주(柱)	훈(勳)	현(玹)	용(鎔)	수(洙)	래(來)	엽(燁)
41세	42세	43세	44세	45세	46세	47세	48세	49세	50세
효(孝)	철(鐵)	영(永)	상(相)	환(煥)	기(基)	호(鎬)	한(漢) 락(洛)	모(模) 주(柱)	찬(燦) 형(炯)
51세	52세	53세	54세
균(均) 시(時)	용(鎔) 옥(鈺)	준(準) 철(澈)	근(根) 수(秀)

• 64,814명.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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